60일 지정생존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60일 지정생존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배우 지진희는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장관을 지냈으며,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는 박무진 역입니다. 폭탄테러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모든 국무위원들이 폭사하자, 의도치 않게 그는 생존하는 최고권력인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배우 허준호는 양진만 정부의 비서실장, 강직한 성품을 갖고 있으며 공과 사를 구분하는 칼 같은 성격과 달리 조용하고 매사에 침착하여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 인물인 한주승 역입니다.

강하나는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분석관으로 말보단 주먹, 행동이 앞서는 꽃보다 나무 같은 여자의 성경으로 폼 나는 비밀요원 보다 월급에 충실한 회사원인 순간판단력이 빠르고 집요한면이 있는 국정원 직원으로 자긍심이자 명예을 갖고 있는 인물인 한나경 역입니다.

이준혁은 무소속 국회의원, 해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백령 해전 승전의 주역으로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확신에 찬 표정, 순식간에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대단한 친화력을 갖고 있는 인물인 오영석역 입니다.

배종옥은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현 야당 대표인 윤찬경 역입니다. 대학시절 국회의원 정책 보좌관 출신에서 시작해 현 야당 대표 자리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정치신인과 여성 정치인들의 넘버원 롤모델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김규리는 박무진의 아내이면서 인권 변호사인 최강연 역입니다. 박무진의 아내로서 솔직하고 당당하며 주저함이 없고 거칠 것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손석구는 정치학 박사 출신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이며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갖기 어려운 예의 바름,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차영진 역입니다. 차영진 그의 입에서 나오는 정책은 신선했고 비전은 예리함을 갖고 있으며 이미지 메이킹과 메시지 관리에 능해 선거 때면 날라 다니는 인물입니다.

최윤영은 전직 환경부 장관 정책 비서관으로 정수정 역이며 현직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으로 박무진이 권한대행으로 청와대에 들어가자 함께 청와대로 입성하여, 비서실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무생은 탈북민 출신 전직 연설비서실 행정관으로 현직 청와대 대변인으로 김남욱 역입니다. 김남욱은 남한에 정착하고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한민국 최고 학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인물입니다.

감갑수는 전직대통령인 양진만 역으로 노론 이후 처음 정권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진보적 성향의 대통령입니다.

이도엽은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 검사출신으로 자칭 타칭 감찰의 신이라고 하며 정치적 성향은 같지 않지만 양진만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민정수석인 안세영 역입니다.

백현주는 청와대 국정기록 비서관으로 대통령의 모든 기록을 담당하는 일명 민승지라 불리는 국정기록 비서관 민희경 역입니다.

박근록은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 박수교 역으로 옆에 있어 누군가를 빛내진 않더라도 바른 길을 안내하는 인물입니다. 정권이 바뀔 무렵, 동료들이 누구 라인, 무슨 실세를 눈에 불을 켜고 찾는 동안 박수교는 여태껏 그래왔듯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김주헌은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팀장인 정한모 역이며, 유들유들 흰소리도 잘하지만 들어보면 빈말이라곤 없는 허허실실 캐릭터입니다.

전성우는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사이버 요원 서지원 역으로,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기계를 잘 다루고, 정보를 습득하는 데는 강하지만, 연애 습득력이 좀 부족하답니다.

최재성은 국회의사당 폭사로 사망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할 합참의장인 이관묵 역이며, 양과 박무진의 안보관을 아마추어라고 경멸하는데 엘리트 장교 출신으로 북의 도발에는 철저한 응징으로 답한다며 전쟁도 불사할 기세처럼 보입니다.

아내상은 3선 서울시장 강상구 역이며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 이라며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놀라운 추진력과 눈치보고 이쪽저쪽 이익에 따라 왔다 갔다 하고 자기 나름대로 머리를 쓴다고 하지만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귀여운 정치인 캐릭터입니다.